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수영 정치평론가,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PLUS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국 상황, 최수영 정치평론가,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조금 전에 김문수 후보, 한동훈 후보의 맞대결, 맞수토론이 끝났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최수영] <br />쟁점은 딱 하나 같아요. 한동훈 후 보는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야 한다. 건너가면서 건너가지 못하면 그건 우리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김문수 후보를 공격을 하고, 김문수 후보는 왜 당신이 최측근이었는데 책임을 지지 않느냐. 그러니까 이 얘기는 굉장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한동훈 후보에게 직격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겠죠. 결국 4강에 올라가면 결국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여부. 그러니까 관계 설정, 그다음에 탄핵에 대한 본인들의 입장과 거기에 대한 당이 앞으로 대처해야 될 문제 이게 가장 중요하게 승부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이걸 가지고 격돌하게 되는 거죠. 저는 이 부분에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초반에 굉장히 같은 3강이라도 앞서나간다는 그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조금 주춤하면서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치고 올라온다는 그런 분석들이 많았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4강에서 최소한 제가 보기에는 네 분 다 51% 득표는 어려울 거라고 보고요. 그렇다면 결국에는 결승을 가기 위해서 내가 잡아야 할 상대가 누구인가 이것을 볼 겁니다. 그런데 김 후보라든가 홍 후보 입장에서는 둘이 맞붙을 때는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하지 않을 건데 결국은 김 후보 입장에서는 한 후보의 정체성을 공격함으로써 일단 결선까지 가야 그것이 자신으로서 보수 주류의 적통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결국은 한 후보의 윤 대통령의 측근이었다는 것에 대한 책임, 그다음에 당대표로서 왜 탄핵을 주도했느냐 이런 부분들, 이 부분들을 집요하게 공격할 수밖에 없고.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는 우리가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, 이 얘기를 지속적으로 할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가져갈까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241833546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